PSA · BGS · CGC 감정사 차이와 등급 보는 법

카드 감정사는 여러 곳이지만 포켓몬 카드에서 자주 보이는 건 PSA, BGS(Beckett), CGC, SGC입니다. 어디에 보내느냐에 따라 슬랩(케이스) 디자인, 등급 체계, 그리고 같은 등급이라도 시장에서 받는 값이 달라집니다. 이 글은 각 감정사의 성격과 등급 라벨 읽는 법을 정리합니다.

기준 시점: 2026년 8월

PSA — 가장 대중적, 거래가 잘 됨

포켓몬 카드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감정사입니다. 시장 유동성이 높아 같은 카드·같은 등급이면 되파는 게 상대적으로 쉽습니다. 등급은 1~10의 정수 척도이고, 최고 등급 PSA 10은 “Gem Mint”라 부릅니다. 처음 감정을 고민한다면 무난한 선택지입니다.

BGS(Beckett) — 서브그레이드와 블랙 라벨

BGS는 카드를 4개 항목(중앙 정렬·모서리·가장자리·표면)으로 나눠 세부 점수(서브그레이드)를 함께 표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 BGS 9.5(Gem Mint)가 흔히 목표가 되고, 그 위로 BGS 10(Pristine), 최고봉은 4개 서브그레이드가 모두 10인 Black Label(블랙 라벨)입니다. 두꺼운 슬랩과 서브그레이드를 선호하는 수집가층이 있습니다.

CGC — 성장 중인 후발 주자

원래 코믹·수집품 감정에서 출발해 카드로 확장한 감정사로,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 요율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라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. 최고 등급은 CGC 10(Gem Mint), 그 위에 더 엄격한 CGC 10 Pristine(프리스틴) 등급이 있습니다.

SGC 그리고 그 외

SGC는 검은 매트 슬랩으로 알려져 있고 빈티지 카드에서 강세를 보입니다. 이 밖에도 신생 디지털 감정 서비스들이 있으며, 감정사마다 등급 기준과 시장 인지도가 다릅니다.

등급 라벨 읽는 법

  • Gem Mint 10 — 각 감정사의 최상위(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상태)
  • BGS Black Label — 서브그레이드 4개가 전부 10, 극히 희귀
  • CGC Pristine — CGC 10보다 한 단계 엄격한 최상위
  • RAW / Ungraded — 감정을 받지 않은 원본 카드

같은 “10”이라도 감정사·라벨에 따라 시장에서 받는 값이 다릅니다. 그래서 시세는 감정사·등급별로 따로 봐야 합니다.

어디에 보내야 할까?

정답은 없지만 대략의 기준은 이렇습니다.

  • 되팔기·유동성 우선 → PSA (포켓몬 수요가 가장 두터움)
  • 세부 상태·수집 만족 → BGS(서브그레이드)
  • 비용 절감 → CGC(대체로 저렴)

실제 값으로 확인하세요 — 이 사이트는 카드마다 PSA·BGS·CGC 등 감정사·등급별 시세를 실거래 기반으로 보여주고, 감정을 보낼 때 어느 등급부터 이득인지(손익분기)도 계산해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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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용이며, 특정 감정사나 카드의 감정을 권유하지 않습니다. 등급 기준·요율·정책은 각 감정사가 수시로 바꾸므로 신청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.